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자연 속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시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립공원 숲 결혼식’ 입니다.
🚶♂️🚶♀️ 숲 결혼식, 들어보셨나요?
이제 5년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숲 결혼식은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2021년부터 작년까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숲 결혼식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보다 의미 있게 나누었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팔을 더 넓게 벌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 왜 숲에서 결혼식을?
자연과 함께하는 결혼식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까지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전통적인 예식과는 다른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결혼사진 촬영 명소까지 확대되어 멋진 장면을 많이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새로운 장소, 더 넓어진 선택
기존 9개 예식 장소에 더해, 이번에는 내장산, 월악산, 덕유산, 팔공산, 계룡산에 위치한 새로운 명소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각 장소는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며, 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 편리한 이동, 넉넉한 지원
예비부부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예식 장소와 가까운 역 또는 버스터미널과의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또한, 결혼사진만 촬영을 원하는 경우에도 특별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별도의 장소 44곳이 준비되었습니다.
모든 정보를 모집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계획해보세요. 자연 속에서의 결혼은 그야말로 인생에 한번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니, 놓치지 마세요!
김태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을 더욱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더 많은 프로그램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여러분, 국립공원에서의 특별한 웨딩,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