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딱 맞는 컴팩트한 세상: Corne 키보드 사용 후기와 커스터마이징 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손에 꽉 찬 새로운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할까 합니다. 바로 'Corne 키보드'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여러분도 혹시 나만의 인체공학적이고 최적화된 키보드 세팅을 꿈꾸고 계신가요? 그럼 잘 오셨습니다. 제가 6개월 동안 써보며 느낀 점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46키부터 시작한 얇고 매력적인 변화

여러분도 전통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에서 시작해 좀 더 작고 특화된 키보드로 전환해보셨나요? 저는 텐키리스(TKL)에서 출발해 Poker 61, Tada68 등 여러 모델을 거쳐 마침내 Corne 키보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Corne는 46키 분리형 키보드로, 처음엔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몇 주 만에 타이핑 속도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덕분에 업무에 딱 맞는 레이아웃을 구현할 수 있었죠.

커스터마이징의 세계

Corne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커스터마이징입니다. QMK 기반인 이 키보드는 VIAL 웹 인터페이스 덕분에 펌웨어를 건드리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레이아웃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Thumb 키 조합과 레이어 구성입니다. 잘 활용하면 효율이 대단하죠.

예를 들어, 홈 로우 모드는 타이밍 상의 이슈로 제거했지만, 그 외 레이어들은 여러 작업할 때 최적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심볼 레이어에서는 숫자를 우측에 재배열해 입력 속도를 높이고, 프로그래밍할 때는 브래킷 등을 좌우 대칭으로 배치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인체공학적 실험과 성공, 그리고 교훈

키보드를 완벽하게 만들려는 여러 실험을 시도했지만, 각각의 세팅에는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책 위에 올려서 임시 텐팅을 시도했지만 손목이 불편했습니다. 클램프형 볼 마운트를 써봤지만 팔꿈치와 어깨에 부담이 가중되더군요. 결국 플랫한 형태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찾은 또 하나의 금광은 키보드의 스위치 선택이었습니다. TTC Frozen v2 Silent 스위치는 저소음과 매우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쾌적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과거와 미래, Corne로의 여정

Corne 키보드를 3개월 동안 전용으로 사용하다가 일반 키보드와 병행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muscle memory가 잘 형성되었기 때문에 전환이 쉬웠습니다. 무선의 편리함에 대한 유혹도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배터리 관리 문제로 인해 유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키보드 후보들도 살짝 고민 중인데요, 통합 트랙볼 키보드인 Charybdis나, 키보드 중심의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Mouseless 등이 대기 중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Corne 키보드에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를 찾고, 그것이 줄 수 있는 독창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꼭 누려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흥미로운 주제로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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